[이슈] 전성원 부회장 ‘경기회 회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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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전성원 부회장 ‘경기회 회장 출마 선언’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3.02.0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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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시 화합하고 모든 이 의견 골고루 들을 것

전성원 후보가 1월 25일 남부터미널역 인근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치과의사회 회장 후보로 나서겠다고 출마선언을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부회장 후보로 김영훈 현 경기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성원 후보는 출마 선언문을 통해 캐치프레이즈로 “첫 번째 즐거운 치과 생활, 두 번째 행복한 원장님, 셋째는 화합의 경기지부”를 내세웠다.

전 후보는 “즐거운 치과 생활과 관련 구체적인 세부 이행사항으로 치과의 수익을 증대시키겠다. 보험 청구액 증대를 기본으로 악관절과 같이 개원가에서 소외되었던 새로운 영역을 개발하고 구강관련 검사 항목을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구강검진사업이나 치과주치의 사업에서 대형 검진기관으로 몰리는 현상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전 후보는 두 번째 행복한 원장님 세부이행사항으로 “진료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법률, 노무, 세무 1:1서비스 강화, 불법광고 척결 앞장, 지역별, 분과별 치과의사 모임 지원”등을 밝히며 “당선되면 경기회가 화합하고 모든 이들의 의견을 골고루 듣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전 후보는 화합의 경기지부 관련 세부 이행사항으로 “고르게 임원을 기용하는 탕평인사와 젊은 인재로 쇄신 이끌겠다”며 “또한 분회 임원과 정기적인 연석회의를 갖고 분회 활성화에 앞장서겠다. 다양한 전문 특별위원회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보험 전문가로 알려진 김영훈 후보는 “분회별로 보수교육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적극 고려하겠다”며 “또한 변화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고 문제 해결에 과감하게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거 번호 기호 추첨 결과 전성원 후보는 1번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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