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대한치과의사협회 치협, 대의원 220명 배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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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한치과의사협회 치협, 대의원 220명 배정 확정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3.02.0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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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지난 1월 17일(화) 신년 첫 정기이사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는 4월 정기대의원총회를 앞두고 정관 제23조 의거 선거권이 있는 회원 수 대비 대의원 산정 기준에 따라 전국 시·도 치과의사회 대의원 산정표를 확정했다. 

이번 대의원 수는 제70차 대의원총회(2021. 4. 24)에서 당연직 여성 대의원이 9명 증원됨에 따라 기존 211명에서 220명으로 늘어났으며, 올해 72차 정기대의원총회부터 반영된다.
이사회는 지난 치협 비급여대책위원회 확대 회의를 거쳐 상정된 결과 내용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다수 임원들은 최근 서울시 치과의사회 회장의 개인 SNS에 올린 글에 대하여 일부 협회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의 소지가 다분하다고 한 목소리로 지적했다.

이사회는 오랜 시간 숙의와 표결을 거쳐 관련 기사를 게재한 언론매체에 기사 정정보도 및 삭제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 치협의 요구사항이 반영되지 않을 경우 언론중재위 제소를 검토하기로 했다.

또 비급여 헌법소원 관련 서울지부의 법무비용 의혹 규명을 위한 치협의 지부 감사를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이밖에 △2023 개원성공 컨퍼런스 개최 보고 △의료법 위반 사건 관련 법무비용 지출 보고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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