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이 6월 4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Simple Digital Consensus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Digital Consensus는 오전과 오후 총 4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Clinic과 Lab파트의 17명 연자가 총출동해 실용적 디지털 덴티스트리 활용법과 다양한 임상증례를 대방출해 주목을 끌었다.
세션 1(Practical Digital)은 <Zirconia block을 활용한 실용적인 임상 적용>(이훈재 원장), <Virtual Set-up을 활용한 소통>(김남구 실장), <Crtl+C, Crtl+V and Library-Ulyimate usage of CAD/CAM>(원현두 원장), <Digital Minimalism>(정성민 원장)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세션2(Various IOS)에서는 <Intraoral scanner, why not?>(장근영 원장), <Past, present and future of IOS>(박지만 교수), <디지털 스캐너를 이용한 심미치료의 진단 및 치료임상>, <Prime scan 활용한 전악 보철 정확도 높이기>(박시찬 원장)이 강의했다.
세션3(Digital X LAB)에서는 <AI-assisted Automated Designing for Fixed Prostheses>(이두형 교수), <Face driven oneday restoration solution >(김효선 실장) 등을 강의했다.
김효선 실장은 3D Face Data를 활용한 당일치료 워크플로우(환자 방문-상담-치료-제작-세팅> 등을 설명하며 “제 경우 빠른 밀링보다는 정확한 밀링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기간이 짧은 원데이보철이라도 좋은 술식이라면 별다른 문제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New concepts of zirconia With Polychromatic multilayer and hybrid composion>(우창우 실장), <Bright zirconia를 이용한 Esthetic prosthesis>(이승기 실장)이 진행됐다.
이승기 실장은 “Bright Multilayer 블록은 기존 Multilayer 블록과 비교할 때 좀더 심미적이고 강도와 투명도를 개선해 안정성과 심미성을 증대시켰다”고 강조하며 다양한 케이스들을 소개했다.
실용적 디지털 덴티스트리 활용법과 다양한 임상증례 대방출
세션4(Digital Process Concept)에서는 김종은 교수가 <디지털 라이브러리 데이터를 활용한 임플란트 보철 핵심 워크플로우>강의로 첫 스타트를 끊었다. 김 교수는 “구강스캐너는 초창기와 비교할 때 정확도와 속도 등 성능이 많이 개선됐다”라며 “물론 구강스캔이라도 일부 오차는 있기 때문에 유격을 조금 더 주면 주면 좋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One Day Modelless Implant Prosthesis>(박현식 원장), <Strategies for Success in Digital Full Mouth Implant Treament>(서상진 원장), <준비된 Data alignmeny>(노현기 원장), <Digital Workflow: from planning to execution>(백장현 교수) 등이 진행했다.
박현식 원장은 지난 10년간의 디지털 경험을 설명하면서 “초창기에는 디지털로 제작하는 보철에 대해 제대로 될까라며 의구심을 품는 경우가 있었다”라며 “하지만 간단한 케이스의 경우 디지털을 더 이상 의심하지 마라”고 설명했다.
서상진 원장은 Digital Full Mouth Implant의 다양한 과정을 증례를 통해 보여주고, CBCT데이터를 활용한 안면스캔추출과 Digital Denture system(Ivotion)을 활용한 전악 임플란트 보철방법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