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경희대 이연희 교수, 측두하악장애학회 ‘학술상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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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희대 이연희 교수, 측두하악장애학회 ‘학술상 대상’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3.07.1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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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경희대 치과대학 교수(구강내과학교실)가 지난 6월 17일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학술상 대상’을 수상했다.

이연희 교수의 이번 수상에는 ‘Scientific Reports’ 저널에 실린 논문 ‘Advantages of deep learning with convolutional neural network in detecting disc displacement of the temporomandibular joint in magnetic resonance imaging’와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지의 ‘Depression in TMD patient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등이 주 업적으로 평가받았다. 

해당 첫번째 논문에서는 턱관절장애의 관절장애 중 관절원판전방변위의 자동적 진단을 돕는 합성곱신경망(convolutional neural network)을 이용한 딥러닝 알고리즘을 제안하였고, 개발된 앙상블 모델은 인간 전문가 수준 이상의 진단 정확도를 가짐을 입증했다. 

두번째 논문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만성 턱관절장애 환자들이 기존 가지고 있는 우울감이 증가할 수 있고, 우울감은 이들 환자의 턱관절장애 증상과 상호 악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제시했다. 

이 교수는 앞으로 턱관절장애의 진단 정확도를 높이는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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