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대한스포츠치의학회, 2023년 제21회 종합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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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대한스포츠치의학회, 2023년 제21회 종합학술대회 개최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3.07.3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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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인석 회장 선출, 차기 회장은 이의석 부회장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전명섭) 2023년 제21회 종합학술대회가 7월 2일 삼성동 소재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열렸다. 강의는 세션1 <선수촌 팀닥터 심화교육>, 세션2 <치아 및 구강악안면부 손상의 처치> 세션3 <스포츠를 통한 치과의사의 삶과 역할>로 나눠 열렸다.

오전에 열린 세션1은 <사례로 알아보는 도핑방지 활동>(이상민 도핑방지위원회 과학연구부장), <스포츠 선수를 대상으로 한 큐레이와 링크덴스의 적절한 이용법>(윤홍철 원장)으로 진행됐다. 

오후에 열린 세션2는 <스포츠의 관점에서 치아균열 이해하기>(손성애 부산대 교수), <턱관절 외상의 진단 및 치료>(권태훈 스포츠치의학회 부회장), <스포츠 경기에서 발생 가능한 안면부 외상>(문성용 조선대 교수), 세션3는 <패럴림픽 역사와 We the 15>(박종철 대한장애인체육회 선수촌장), <노인 우울증 치료는 다른가?>(전명섭 스포츠치의회장) 등의 순으로 열렸다.

권태훈 부회장은 턱관절 손상을 유발하는 다양한 외상에 관한 분류와 그에 따른 진단과 치료에 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기총회를 통해 양인석 부회장이 7월 3일자로 2년 임기의 학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이의석 부회장은 차기 회장으로 내정됐다.

기자간담회에서 양 회장은 “회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싶다”며 “스포츠치의학회에는 기존 치과의사 중심의 학술대회에서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도 함께 참여하도록 폭을 넓히고 있다. 팀닥터 활성화와 지방자치단체와의 MOU 등도 활발하게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차기 회장으로 내정된 이의석 부회장은 “회장님을 도와 학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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