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한국접착치의학회, 덴탈나우와 임상정보 공유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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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한국접착치의학회, 덴탈나우와 임상정보 공유 MOU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3.07.3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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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치과재료 평가 업무와 결과 공유 체계 수립, 하반기 평가 시작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박정원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교수)와 ㈜덴탈나우(대표 김정한)는 국내외 치과재료에 대한 사용성과 우수성 평가 및 그 결과의 공유 체계 구축, 우수 치과 컨텐츠 공유를 지원하는 시스템 제공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박정원 회장은 업무 협약의 취지에 대해 “기존의 치과재료에 더해 새로운 제품에 대한 평가를 학회원이 실행하고 그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지식 정보의 공유 뿐 아니라 국산 제품의 우수성 소개 및 향후 치과재료제품 개발에도 일조할 것”이라며 “그동안 회원들이 객관적인 재료관련 정보를 요구해왔다. 국내에서 처음 하는 시도인만큼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덴탈나우 김정한 대표는 “덴탈나우는 치과전문 커뮤니티로 치과 재료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 결과를 축적하고 공유하여 치과의사의 활동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치과계의 네이버 지향하겠다
김 대표는 “덴탈나우의 전신인 덴탈마켓은 작년 3월 런칭해 1년 넘는 기간동안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덴탈나우로 명칭을 변경한 것은 치과계의 새로운 플랫폼을 지향하기 위한 것으로 치과계의 네이버를 지향한다. 무엇보다 접착치의학회가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국내에는 공신력있는 치과재료평가기관이 없다. 작년 접착치의학회 추계 학술대회 이후 학회와 덴탈나우간 교감해 왔다. 올해 하반기에 평가를 시작할 계획”이라며 “수복관련 재료와 기기 중심으로 국내 및 해외업체를 모두 포함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현재 베타 테스트중으로 접착치의학회와 연결된 사이트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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