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치협 집행부 회무 시작 이후 첫 정례 브리핑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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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치협 집행부 회무 시작 이후 첫 정례 브리핑 열어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3.07.3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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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이사회 결과 설명, 국립치의학연구원 특위 위원장에 박태근 협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가 제33대 집행부가 회무를 시작한 이후 첫 정례 브리핑을 7월 20일 치협 회관 4층 브리핑룸에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황우진 홍보이사는 18일 열린 정기이사회 결과를 설명했으며, 국립치의학연구원 위원장에 박태근 협회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황우진 홍보이사는 “이사회에 앞서 박태근 협회장은 이번 수해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께 위로와 더불어 격려의 말을 전했고, 안타깝게도 수해 피해로 고인이 되신 동료 치과의사의 명복과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으며, 고인을 위해 묵념하는 시간도 가졌다”고 밝혔다.

황 홍보이사는 “이사회에서는 5개 상임위원회(법제, 재무, 공공군무, 자재표준, 대외협력)와 10개 특별위원회(협회사편찬위원회, 회원고충처리위원회, 개원질서확립및의료영리화저지특별위원회, 치과의사전문의제도운영위원회, 학회및학술대회인정심의위원회, 상대가치운영위원회, 국립치의학연구원설립추진특별위원회, 양성평등특별위원회, 회원민의수렴특별위원회, 감염관리소위원회) 구성의 건에 대해 의결했다”고 밝혔다.

황 홍보이사는 “치과계의 염원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추진특별위원회는 박태근 협회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고 학계 및 관련 지역 전문가 등으로 대폭 확대 구성되었다”며 “33대 집행부가 치의학연구원 설립에 대한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2년회계연도부터 여성 회원에게만 적용했던 출산에 따른 연회비 면제와 관련, 저출산 문제 해결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하여, 남성회원의 배우자가 출산한 경우에도 당해 회원의 출산연도의 연회비를 면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입회금·회비 및 부담금에 관한 규정 개정을 의결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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