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력도 중요하지만 소재와 후공정도 중요한 과정
대형 세척기 Tornado XL과 진공 경화기 Twin Cure V는 2023년 출시한 신제품이다.
국내업체인 ㈜메디파이브가 제조한 Tornado XL은 대형세척기용 세척기로, 무엇보다 가성비가 좋은 편인데다 빠르고 간편한 A/S가 장점이다. 
특히 두개의 세척날로 강력한 세척을 할 수 있으며 초심자라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무게는 3.5kg으로 편의성이 좋으며 A/S는 무상 1년으로 66만원이다.
마찬가지로 메디파이브가 제조한 진공 경화기 Twin Cure V도 올해 출시한 신제품으로 빠르고 간편한 A/S가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90Kpa의 진공능력, 두 개의 파장으로 안정적인 경화, 통 알루미늄 진공 챔버, 손쉬운 온도, 시간, 진공 컨트롤 등이 장점이다. 무게는 10kg이고, A/S는 무상 1년에 176만원이다. 
조성찬 메디파이브 팀장은 “무엇보다 안정적인 출력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특히 3D 프린터는 다양한 변수가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른 변수를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 팀장은 “메디파이브는 국내 최초로 3D 프린터용 세척기, 경화기 시스템을 제조한 회사다. 3D 프린팅 세계 1위 기업인 3D 시스템즈(NextDent)에 OEM공급과 제품 개발, 협력 등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며 “3D 프린팅은 출력도 중요하지만 소재와 후공정도 상당히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하정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