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성치과의사회(회장 김소양)가 제6회 서울여성치과의사회 가을 화합 한마당 행사를 10월 28일 오후 시청역 근처에 위치한 예주랑 호라이어스 홀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신은섭 대여치 회장, 각 여동문회 회장 및 서치 부회장, 18개구 서여치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최다 참가구상은 서대문구가 수상했다.

특히 이날 행사를 통해 회원들은 '미술작품과 함께하는 음악여행' 및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통해 섬세하고 고풍스러운 방희영 작가의 템페라 작품을 만날 수 있었다.
또한 템페라 작품과 관련있는 음악을 성악가 2인과 피아니스트의 아름다운 반주를 통하여 들을 수 있었으며, 연주자들의 숨결을 바로 앞에서 생생하게 느끼면서 국립오페라단 음악코치로 활약한 홍지혜 교수의 해설로 유명 오페라 곡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서여치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여치는 회원들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정곤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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