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INTERVIEW] 디오 UF Fixture 유저, 정유석 디지털프라임치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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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INTERVIEW] 디오 UF Fixture 유저, 정유석 디지털프라임치과 원장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3.12.06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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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부터 전악까지 모든 케이스에 효율적으로 사용 가능
체어타임 짧은 데다 가성비 좋아, 치과 경쟁력 업그레이드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디지털프라임치과의 정유석 원장은 디오의 UF Fixture를 사용하고 있다. 정 원장은 2014년부터 디오나비 가이드와 함께 디오의 픽스쳐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디오와 스크류를 공동개발한 정 원장은 UF Fixture가 싱글부터 전악까지 모든 케이스에 효율적이라고 밝혔다. 
남양주=하정곤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언제부터 디오의 UF Fixture를 사용하셨는지와 계기는
2014년부터 디오나비 가이드와 함께 디오 픽스쳐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예전에는 여러 회사 제품을 두루 사용했는데 제품이 생각보다 만족스럽지 않아 현재는 가성비가 좋고 제품 품질도 뛰어난 디오 제품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무엇보다 디오나비 임플란트 가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기왕이면 픽스쳐도 같은 회사 제품을 선택하고 있다. 아무래도 같은 회사 제품이라 호환성도 좋고 궁합이 좋은 편이다. 디오와는 스크류를 공동개발했다. 

디오 픽스쳐의 장점과 특징 등을 말씀해주신다면
체어타임이 무척 짧은 편으로 치과 입장에서는 그만큼 효율적이다. 또한 시멘트를 사용하지 않아 임플란트 주위염 등의 우려도 없는 편이다. 
치과의사 입장에서는 시멘트가 남는 것이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Body 부분은 스트레이트한 디자인으로 안정적으로 식립하는데 도움을 준다. 하단부는 Tapered 디자인으로 약한 골질에서 드릴링을 적게 한 케이스라도 초기 진입이 비교적 쉬운 편이다.
또한 Upper Thread로 픽스쳐 상부에 전해지는 응력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킬 수 있다. 아울러 디오 픽스쳐는 탈착이 자유로워 문제 발생 시 수리 및 청소가 용이하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디오는 최근 오직 스크류만으로 크라운을 체결하는 간편한 방식을 선보였는데 이 방식은 획기적으로 체어타임을 줄이고 낮은 수직고경 케이스에도 보철물 제작이 가능하다.

사용시 본인만의 팁은
개인적으로는 Non-Hex를 선호하는 편이다. 무엇보다 회전이 가능하고 응력이 더 분산되는 데다 멀티 케이스에 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팁이 있다면 30뉴턴 이상으로 조이는 것이 좋다. 

디오의 UF Fixture 사용범위를 말씀해주신다면 
모든 보철을 테스트를 다 해봤는데 싱글부터 전악까지 모든 케이스에 두루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상악동, 발치후 즉시 식립하는 경우 등 다양한 적응증 해결에 도움이 된다.

환자들 반응은 어떤지요
디오 제품에 대해 환자들 반응은 대체로 좋은 편이다. 환자 입장에서는 단순하고 부담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특히 오차도 적은 편이다. 

앞으로 임플란트 보철시스템에 대한 전망은
지금도 사용하기 편리하게 되어있지만 갈수록 편한 방식으로 지속개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치과의사 입장에서는 사용하기 편리해야 환자 진료에 더 집중할 수 있고 결과적으로 환자에게 혜택이 돌아가기 때문이다. 즉 임플란트를 식릾하는데 있어 과정과 시간이 더 줄어들고 문제 발생 시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갈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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