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치과보존학회, 추계학술대회 성황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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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치과보존학회, 추계학술대회 성황리 열려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3.12.0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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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김진우 회장 “선제적이고 역동적인 학회로 만들 것”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최경규)가 11월 4~5일 양일간 여의도 하나증권빌딩 3층 한마음홀에서 추계학술대회 및 제25회 한일공동학회를 개최했다. 인정의 필수보수교육을 겸하고 있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전공의들의 치과보존학 관련 다양한 연구 발표와 더불어 저명한 연자들의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수복 및 근관치료 분야의 다양한 연자들을 초청했다.
하정곤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첫째날인 4일에는 KACD-JSCD Joint English Oral Session-New Researcher Competition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포스터 프리젠테이션과 일본치과보존학회(JSCD)연자로 Mikako Hayashi회장이 ‘Beyond drill and fill: biological treatment of root caries in the elderly’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둘째날인 5일에는 초청연자로 조상호 원장(수성아트라인치과)이 ‘전치부 레진충전 성공을 위한 키 포인트. ’를,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은 ‘근관 치료가 어려운 이유 톺아보기’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은퇴 기념 강연으로는 신동훈 교수(단국대)가 ‘나의 선택(나의 길, 나의 진료철학)’을 진행했으며, 이진규 교수(강동경희대)는 ‘Vital PulpTherapy에 대한 대한치과보존학회의 Position Statement’에 대해 강연했다. 
오전에 열린 기자간담회에는 최경규 회장, 차기 회장인 김진우 부회장(강릉원주대), 손원준 총무이사(서울대치과병원), 신유석 학술실행이사(연세대치과병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이 임기 마지막 학술대회인 최 회장은 “학회가 발행하는 영문학술지인 RDE 퀄리티를 최대한 끌어올린 것과 덴탈 CT와 제2대구치 기형 케이스 등이 보험으로 인정받아 보다 나은 급여진료를 할 수 있게 된 점, 학회의 건전한 재정 안정성 등이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진우 차기 회장은 “회장으로 취임하면 선제적이고 역동적인 학회로 만들고 다양성과 확장성도 늘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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