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대한치과보험학회, 2023년 종합학술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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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대한치과보험학회, 2023년 종합학술대회 성료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3.12.0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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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시대, 치과보험과 경영에 대한 논의의 장 마련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김용진 이하 보험학회)가 11월 19일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지하강당에서 2023년 종합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빅데이터 시대, 치과보험과 경영’이라는 대주제로 전자차트와 치과 경영 개선에 대한 이해부터 실제 치과에서 적용할 수 있는 민간 및 공공치과보험청구 방법에 대한 다채로운 강연들이 진행됐다.
하정곤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주제 강연으로는 오스템임플란트 SD서비스 신태하 본부장이 ‘빅데이터 환경에서의 전자차트의 활용’이란 주제로 전자차트를 통한 데이터 활용 방법에 대해 안내하였고, 방배본치과 강호덕 원장은 ‘치과 경영 개선을 위한 전자차트의 활용’이란 주제로 진료 기록과 청구를 위한 전자차트의 분석 기능을 통해 치과 경영을 개선하는 방안에 관한 경험과 견해를 공유했다.
전문 강연으로는 연세디자인치과의원 김은희 상담실장이 ‘치과 보철치료에서 민간보험 적용’, 부천 상동21세기치과의원 신보람 경영지원실장이 ‘심평원 심사지침 다시보기’라는 내용의 강의로 공공과 민간 치과 보험청구방법과 청구 시 발생하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공유했다.
보험학회 김용진 회장은 “치과 보험 영역에서도 국민과 치과계의 요구에도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와 보험수가 정상화는 진전이 없으며 비급여 진료비 보고 의무화와 실손보험 간소화 법 통과 등으로 치과 병의원 경영의 어려움은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회원 여러분들이 이러한 어려움을 타개하는 데 조그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본 학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연구와 학술대회에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 일반 연제 포스터 발표에서는 한양대학교 김영실 선생이 대상을, 아주대의료원 윤지혜 선생, 한양대학교 서혜원 선생, 한양대학교 김우종 선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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