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덴티스, 연세대 치과대학병원과 임상연구 협약 체결
상태바
[이슈] 덴티스, 연세대 치과대학병원과 임상연구 협약 체결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4.02.13 1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치과치주과와 루이버튼 임상적 유용성을 주제로 연구 진행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과 임상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월 3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치과치주과 정의원 교수, 차재국 교수 외 덴티스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하정곤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이번 임상연구 협약 이후 정의원 교수(책임 연구자)를 포함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치과치주과 임상연구팀은 ‘임플란트 수술 시, 루이버튼을 이용한 무봉합 최소 침습 연조직 처치법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임상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루이버튼을 사용해 봉합 없이 최소 침습 임플란트 수술을 시행했을 때, 술자 및 환자 편의성 향상뿐 아니라 협측 각화 점막의 증진 효과를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평가를 통해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 평가 및 측정 항목은 ▲환자 편의성 설문 평가 ▲협측 각화점막의 corono-apical 폭 변화 ▲술자 편의성 설문 평가 ▲협측 각화점막의 bucco-lingual 두께 변화 ▲치태 침착 정도의 양적 평가이다.
정의원 교수는 “절개와 봉합은 수술의 시작과 끝이라 할 수 있다. 많은 임상가에게 수술 마지막 단계에서 봉합술은 어렵게 느껴지고 수술 시간을 지연시킨다. 루이버튼은 술자와 환자 모두에 높은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무엇보다 수술 부위도 바로 위생관리 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난다.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 건강의 중요성이 점점 더 강조되고 있는 만큼 여러모로 유용한 기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Louis Button II(루이버튼2)’는 임플란트 수술 부위에 봉합 대신 사용해 부착 치은의 볼륨 증대를 유도한다. 어떤 타입의 임플란트라도 상관없이 수술 후 Healing Abutment가 체결되는 시점에 사용하면 된다. 얇은 치은 판막에도 사용이 가능하고, 봉합을 하지 않기 때문에 시간도 절약할 수 있으며, 버튼식으로 끼어 넣기 때문에 사용이 편리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