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위생학과(학과장 윤혜영)는 ‘제51회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 졸업예정자 30명 전원이 합격, 100% 합격률을 보였다. 올해 졸업예정자(11기 졸업생)의 전원 합격으로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위생학과 1기~11기 졸업생 전원 치과위생사 면허 취득 타이틀을 유지했다.
올해로 11회 졸업생을 배출하는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위생학과는 역량기반의 교육과정을 통해 우수한 임상직무능력과 올바른 직업윤리, 창의적 연구능력 및 국제적 리더십을 갖춘 최고의 치위생전문가를 양성해 왔다. 특히 4학년 학생들의 경우 국가고시 준비를 독려하기 위하여 국시장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PBL 활동을 통해 학생들 간 학습 방법과 결과물을 공유하며 국가고시를 준비하고, FAM 지도교수별 지도와 반복 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윤혜영 학과장은 “역량기반의 임상치위생학 특성화 교육과정으로 운영하여 4년의 교육과정 내에서 학생들의 임상 직무역량을 꾸준히 높인 결과”이며, “무엇보다 국가고시 지도에 헌신한 교수진과 이에 성실하게 임하여 노력해준 학생들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정곤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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