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천 회장은 소아치과로 30여년 이상 진료를 해온 경험많은 치과의사다.
이 회장 임상을 통해 아동들의 성장과 발육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안모나 악골 형태로 성장을 유도할 수 있을 지에 대한 고민과 그에 따른 임상적 경험을 이 지면을 통해 논하고자 한다.
Orthotropics의 개념에서는 대부분의 부정교합이 상악의 열성장 또는 하방 성장과 그에 따른 혀의 휴지 자세(Tongue resting posture)에 따라 부정교합의 양상이 달라진 형태로 발생한다고 추정한다.
안모가 후하방으로 회전하려는 성향을 보이는 환자에서 반시계방향으로 성장 방향을 개선시킨다면 안모 뿐 아니라 치아를 배열할 수 있는 공간을 더 확보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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