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과 스포츠 위한 마우스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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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과 스포츠 위한 마우스가드
  • 승인 2006.07.1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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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과 스포츠 위한 마우스가드
(사)대한턱관절협회, 연수회 성황리에
 

▲연수회 마치고 기념촬영 모습

스포츠를 위한 마우스가드(Mouth guard) 및 TMD를 위한 스프린트 연수회가 지난달 24일,  25일 양일간 서울아산병원 치과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지난 2월 대한턱관절연구회에서 사단법인 대한턱관절협회(회장 정훈, 이하 턱관절협회)로 승격이 된 턱관절협회는 지난 4월 광주지부 연수회에 이어 스포츠를 위한 마우스가드의 제작에 있어서 턱관절의 상태를 고려한 마우스가드의 연수회를 개최하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정훈 회장은 “기성품의 마우스가드와 턱관절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마우스가드는 턱관절은 물론 악안면 영역에 기능장애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스포츠를 위한 마우스가드의 제작에 있어 턱관절의 상태를  충분히 고려한 마우스가드의 제작능력 교육이 이번 연수회의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날의 연수회는 정훈 회장의 TMD(턱관절장애)의 치료계획 및 치료방침에 대한 강의로 시작이 되어 김영균 교수의 ‘TMD의 병인론과 다양한 치료법’이라는 제목으로 TMD에의 약물치료, 물리치료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치료법이 소개되었다. 이어서 이부규 교수는 턱관절의 보존적인 치료법으로 치료가 잘 안되는 환자에 대한 턱관절세정술과 이와 관련된 치료방법에 대하여 열띤 강의를 하였으며, 정훈 회장은 스포츠를 위한 마우스가드에 관한 강의와 턱관절에 병변이 진행된 경우에 시행하는 초미세 직경내 시경술과 턱관절윤활제의 소개를 하였다.


턱관절협회에서는 오는 19일(수)부터 21(금)까지 일본의 나고야에서 개최되는 제1회 국제악관절학회 및 제19회 일본악관절학회에 12명의 연자가 대거 참가하여 주제발표할 예정이며, 오는 9월 24일(일)에는 대한턱관절협회 주관 국제악관절 심포지엄 및 정기총회를 서울 아산병원에서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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