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완 전 조선치대 학장 출마
상태바
강동완 전 조선치대 학장 출마
  • 승인 2007.08.06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동완 전 조선치대 학장 출마
후보군 물밑활동…9월 13일 확정

강동완 전 조선치대학장이 조선대학교 차기 총장선거에 출마 예정인 가운데 총장선거가 오는 9월 13일로 최종 확정됐다.
조선대학교에 따르면 대학자치운영협의회(이하 대자협)는 최근 전체 회의를 열고 제13대 총장후보 선거일을 오는 9월 13일로 최종 확정하는 한편, 선거관리위원회는 교수평의회 3명, 직원노조 3명, 총학생회 2명, 총동창회 2명 등 모두 13명으로 구성키로 했다.
선출 방식은 1차 투표결과 과반수 득표자가 나올 경우 단독 후보자로 추천되며,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에는 1, 2위를 대상으로 선거 당일 결선투표를 실시, 다득표자가 후보자가 된다.
현재 조선대 차기 총장 선거에는 치과계 인사로 강동완 전 조선치대 학장이 사실상 출마를 선언했으며. 박대환(외국어대), 서재홍(의과대학), 신인현(사범대학), 이용보(사범대학), 전호종 교수(의과대학) 등 모두 6명의 교수들이 총장 예비 후보군을 형성, 활발한 물밑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오는 20일 강릉대 총장에 재선돼 취임식을 갖는 한송 강릉대 총장에 이어 치과의사 출신의 새 총장 탄생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