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이식학회 ‘fresh cadaver 연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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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이식학회 ‘fresh cadaver 연수회’ 개최
  • 승인 2007.08.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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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이식학회 ‘fresh cadaver 연수회’ 개최 
오는 25~26일 강남성모병원서…인체 시술과 유사한 실습 병행
 

대한치과이식(임프란트)학회(회장 정재영 이하 이식학회)가 다음달 25~26일 양일간 가톨릭 의대 강남 성모병원에서 ‘Fresh Cadaver 연수회’를 개최한다.
Advanced Implant Course로 마련된 이번 연수회를 통해 이식학회는 fresh cadaver를 이용한 기본적인 시술과 CT graft, Sinus elevation, Bone grafting 및 Ridge split technique 등 다양한 고난이도의 수술방법을 직접 인체에 시술하는 것과 가깝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첫 날인 25일은 강연 위주의 일정이 진행된다.
경희 치대 이백수 교수의 ‘자가골 이식술’에 대한 강연으로 시작되는 이 날 일정에서는 한양대 황경균 교수가 ‘상악동의 해부학적 고찰 및 상악동 거상술’을 강연하고,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원장이 ‘상악동 거상술 및 상악동 합병증의 처치’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원광 치대 팽준영 교수가 ‘치조정확장술’을, 한양대 박원희 교수와 서울 치대 김태일 교수가 ‘전치부의 즉시식립, 즉시부하’와 ‘심미적인 연조직 처치’를 각각 강연한다. 연수회 둘째 날인 26일에는 첫 날 강연내용을 바탕으로 한 실습시간이 펼쳐진다.
오전 실습시간에는 ‘상악동 거상술’과 ‘전치부의 임플란트 식립 및 연조직 처치’ 실습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자가골 이식’과 ‘치조정확장술’ 실습이 있을 예정이다.
이식학회 측은 “2인이 1구의 cadaver를 사용하고, 각 테이블마다 강의 연자 및 실습 강사들로 구성된 인스트럭터를 배정해 확실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실습시 필요한 suction 및 Air system을 갖춰 클리닉에서의 임플란트 시술과정과 유사한 실습이 되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실습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번 연수회는 선착순 30명으로 모집인원을 제한하며, 신청 문의는 이식학회 사무국(02-2273-387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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