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新사옥 통해 제2 도약
내년 6월 완공 목표
 

디오임프란트는 세계적 의료기기 업체로의 발전을 위해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지방 산업단지 내에 본사 건물과 생산시설을 신축해 이전키로 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디오는 부산시로부터 토지 매입을 완료한 상태며, 오는 9월 착공해 2008년 6월에 회사를 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축될 사옥은 연면적 13,200㎡로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신축되며, 이 건물내부에는 본사 사무실과 연구소, 세미나실, 임상센터, 제조공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특히 세미나실은 200여명의 인원을 수용 할 수 있는 대규모로 지어지며, 치과의사를 위한 회의 장소 및 학술 행사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세미나 관련시설을 구비하게 된다. 함께 지어지는 임상 연구 센터는 최첨단 의료기기와 최상의 연구환경을 갖춰 제품 향상과 신제품 개발 등 국내 치의학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디오 측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