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공동 보철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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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공동 보철학술대회
  • 승인 2008.07.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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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공동 보철학술대회

국내 수준 높은 치의학 실력 발휘

 

제1회 한중일 공동 보철학술대회가 6월 7, 8일 양일간 일본 나고야에서 2,000여 명의 3개국 치의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64명의 대한치과보철학회 회원들이 참여하였으며, 신상완대한치과보철학회장은 Current Perspective and Future of Prosthodontics 라는 연제로 특강을 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고, 임순호, 한동후 부회장은 한중일 joint session의 좌장으로 수고하였다.
6월 6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이번 학술대회에서 한국에서는 6개의 구연 및 20개의 포스터를 발표하였는데 이석원 경희대 동서신의학치과병원 생체재료보철과 임상부교수가 'Influence of Microgroove Dimension on Cell Behavior of Human Fibroblasts Cultured on Titanium Substrata' (국문제목: 표면 마이크로그루브의 크기가 티타늄 기판 상에서 배양된 인간치은섬유아세포의 세포행동에 미치는 영향)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최고 학술논문 발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고, 경희대 보철과 김규전공의가 우수 포스터발표상을 수상하여 대한민국 치의학의 높은 수준을 알리는데 공헌하였다.
6월 7일 한 중 일 3 개국간의 학문교류 공식적인 협정을 위한 조인식이 있었다. 3개국 보철학회 회장 신상완(고려대) 교수, 중국 Feng (북경대)교수, Hirai (훗카이도대) 교수 간에 조인식을 거행하였으며 각자 미래의 공동 발전을 위한 다짐을 위한 축사가 있었다. 이번 공동학술대회 및 조인식에 한국에서는 5분의 대한치과보철학회 고문단이 참석하여 다른 나라로부터 부러움을 사기도 하였다. 매 2년 마다 한중일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다음 학회는 2010년 중국 베이징에서 2012년에는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6월 8일에 열린 아시아치과보철학회(AAP) 이사회에 신상완교수 (AAP회장), 이재봉교수(한국대표), 한중석교수(AAP 총무이사), 박상원교수(AAP 재무이사)가 참가하였으며, 권긍록교수 (한국보철학회 학술이사)가 2009년 보철학회 창립 50주년 기념 국제치과보철학술대회 및 제 6차 아시아보철학회의 학술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 및 홍보를 하였으며, 아시아 각국에서 많은 참석을 독려하였다.
2011년 AAP(아시아치과보철학회)는 중국 상해에서, 2013년에는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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