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HODEX, 10월 11~12일 김대중컨벤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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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HODEX, 10월 11~12일 김대중컨벤션센터
  • 승인 2008.10.0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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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HODEX, 10월 11~12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라이브 서저리로 생생한 강연 … 자신들만의 색 찾을 것

 

호남권 치과인들의 큰 축제로 자리 잡은 2008 HODEX(호남권치과종합학술대회)가 오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배웅)와 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이해송), 전라북도치과의사회(회장 조세열)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HODEX는 올해 광주시치과의사회 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의 대 주제는 크게 심미와 라이브서저리, 핸즈온 코스로 나뉜다. 가장 큰 특징은 대형 학술대회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라이브 서저리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는 것이다.
라이브 서저리 연자로는 오희균(전남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과 황호길(조선치대 보존학교실) 교수가 나서 ‘상악동 골이식을 이용한 임플란트’와 ‘근관치료 시작과 끝’을 주제로 생생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고정석 조직위원장은 “라이브 서저리는 환자를 섭외해서 진행해야 하고, 수술 후 사후관리도 따라야 하므로 그만한 인프라가 갖춰져야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광주에는 두 개의 치과대학이 있어 라이브 서저리를 할 만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는 생각에 이번 강연을 준비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라이브 서저리는  완벽한 진행을 위해 이미 시연까지 마친 상태며, 강연 전날에는 리허설까지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연자와 세미나 참가자 간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준비해 이번 라이브 서저리는 더욱 생생한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이브 서저리 연자인 오희균 치전원장과 황호길 교수가 직접 진행하는 핸즈온 코스도 눈길을 끈다.
사전등록 시 핸즈온 코스를 신청한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핸즈온 코스는 모두 라이브 서저리 주제와 연결되어 상악동 골이식술과 근관치료를 주제로 진행된다.
백승진(백치과) 원장의 ‘Zirconia의 암상적용과 시술 시 고려사항’ 강연은 금값 고공행진으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지르코니아를 주제로 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 김영진(영진치과) 원장의 ‘흡연과 임플란트 그리고 금연요법’ 역시 눈길을 끄는 강의다.
“치과의사뿐 아니라 치과위생사와 치과기공사 등 모든 치과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하나의 축제를 만들 것”이라는 고정석 조직위원장의 말처럼 이번 학술대회에는 치과위생사와 치과기공사를 위한 강연도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다. 따라서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의사뿐 아니라 호남지역의 치과위생사와 치과기공사 모두가 참석할 수 있는 뜻 깊은 학술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고 조직위원장은 “타 지부의 여러 학술대회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HODEX만의 색깔을 가진 성공적인 학술대회를 만들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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