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니션스 초이스] '금값' 고공행진, 괜찮은 메탈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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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니션스 초이스] '금값' 고공행진, 괜찮은 메탈 없을까?
  • 오세경 기자
  • 승인 2009.07.28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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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메탈, 나는 메탈

틸라이트 · Tilite
 
보스톤치과 이달호 원장

 

 

*사용해보니 이렇게 좋아요!

보스톤치과 이달호 원장은 요즘 부쩍 바빠졌다. 국내는 물론 일본, 대만 등 해외에서의 각종 강연회와 세미나에서 임플란트 보철 관련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기 때문. 지난 2003년 초부터 틸라이트 메탈을 사용해오고 있는 이 원장은 본 제품에 대해 전폭적인 신뢰를 보냈다. 때문에 보스톤치과에서 제작하는 임플란트 보철과 PFM, implant overdenture, bar 등 임플란트 및 PFM 제작 시 골드를 제외한 메탈은 모두 틸라이트를 사용해 제작하고 있다고 한다.
이 원장이 꼽는 틸라이트의 장점은 일반 base metal과는 달리 알레르기나 구강 내에서의 냄새를 발생하지 않는 등 생체적합력이 우수하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최근엔 골드 가격이 고공행진 중이어서 환자에게 알맞은 메탈을 꼽으라면 주저 없이 틸라이트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까지 5천 증례 이상을 틸라이트 메탈로 제작했다. 특히 제조원 측이 배상책임을 제시하는 등 “품질과 안전성 면에서도 신뢰를 줄 만한 탁월한 제품”이라며 “틸라이트를 환자에게 적극 추천하고 또 환자들도 매우 호의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MR key point

이달호 원장이 꼽는 틸라이트의 장점

-일반 base metal과는 달리 환자에게 알레르기나 구취 등의 발생 우려가 없으며 가벼워서 롱브릿지 등의 증례에도 적합하다.
-일반적인 base metal보다 약간 소프트해서 체어 사이드에서 트리밍이나 휘니싱 시 편리하다.
-임플란트 보철에서 일반 PFM, Removable denture case 등 다양한 임상에 제한 없이 적용할 수 있다.
-골드가격이 치솟는 요즘, 물성은 골드와 크게 차이나지 않는 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어서 환자에게 부담스럽지 않게 추천할 수 있다.

 


한국심미치과기공소 정종건 소장

 

 

*사용해보니 이렇게 좋아요!
정종건 소장도 틸라이트를 꽤 오래 사용해오고 있는 애용자 중 한 명이다. 통상 세라믹골드로 전체 보철을 하면 하악의 경우 무게 때문에 환자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 그런데 틸라이트는 티타늄 성분이 함유된 업그레이드형 메탈로, 단순한 일반 메탈과는 차이가 난다.
정 소장은 “사용자 입장에서 볼 때 캐스팅 후 금속 표면의 밀도가 높고 다른 메탈보다 산화막이 덜 생기는 편”이라고 틸라이트의 장점을 열거했다. 그는 주로 롱브릿지 케이스에 틸라이트를 사용하는데 “소프트해서 휘니싱이나 폴리싱이 일반 메탈보다 쉽다”고 덧붙였다.
정 소장은 틸라이트 선택 시 “열팽창계수가 다른 4가지 종류 중에서 파우더에 따라 선택해서 사용한다”고 한다. 작업 시 “소모량이 비교적 적고 주조 후 캐스팅 바디도 깨끗하게 잘 나온다”며 “페이스트 오펙보다는 일반 오펙을 권장하고 싶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현재 한국심미치과기공소에서는 현재 전체 보철물 중 60% 이상을 ‘가볍고 소프트한’ 틸라이트로 제작하고 있다.

MR key point

 정종건 소장이 꼽는 틸라이트의 장점

-캐스팅 후 금속의 밀도가 조밀하고 산화막이 덜 생긴다.
-일반 메탈보다 소프트해서 폴리싱이나 휘니싱이 간편하다.
-무게가 가벼워서 롱브릿지나 full mouth 케이스에 유용하다.
-주조 후 캐스팅 바디 등이 깨끗하고 작업 시 소모되는 소모량이 일반 메탈보다 적다.


· 제조원: Talladium(미국)
· 판매원: ㈜하이덴탈코리아
· 문의 : 02-779-8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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