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료기재시험검사연구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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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료기재시험검사연구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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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9.0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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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산업발전을 위한 민관 합동 연구회

 

지난 8월 19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에서는 식약청 및 치과대학 시험기관, 치과기자재 업체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과의료기재시험검사연구회의 창립식이 개최되었다.

본 연구회는 치과의료기기의 시험검사 기준에 대한 협의과정에서 관련업계의 의견 교환을 통해 선진국 수준의 의료기기 품질관리와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국내 치과의료기기산업의 육성을 꾀하고 제조사와 소비자간의 유기적인 협력강화를 위해 창립되었다.

 이날 초대 회장으로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의 김경남 교수가 전원 만장일치로 추대되었다.
일반 메디칼 분야보다는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이번 치과의료기재시험검사연구회의 발족으로 치과의료기기 시장에서의 제조, 수입시의 시험검사 기준에 관한 식약청과 업계간의 활발한 소통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산업진흥원의 강태건 연구원은 “연 2조 2천억 원에 달하는 국내 의료시장에서 치과의료기기 분야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한 뒤 현재 선진국의 60~70%에 불과한 국내 의료기기 시장의 전반적인 기술력을 고부가가치의 의료산업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으며, 이중 치과의료기기의 현황과 역할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창립총회를 마친 시험검사 연구회는 앞으로 회원사를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 운영해 나가게 된다. 참가 문의는 치과의료기재시험검사연구회 또는 대한치과기재협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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