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니션스 초이스] 구치부에서 잘 깨지지 않는 심미수복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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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니션스 초이스] 구치부에서 잘 깨지지 않는 심미수복재료
  • 덴포라인 취재팀
  • 승인 2009.11.0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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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아 성분과 90% 일치하는 크리세라를 말한다

 

 

 

“일반 레진 인레이와는 심미성과 설감의 차원이 다르다”
크리세라는 일본 나고야 공업대학의 아베교수와 후쿠이 의과대학, 그리고 큐슈타이카렌가등 3자가 공동으로 개발한「인산칼슘계 결정화 글라스」로서 1994년부터 일본내 임상에 적용되기 시작해 온 치아수복재료이다. 인산칼슘이 생체의 뼈, 치아를 구성하는 재료라는 점에서 착안한 크리세라는 전 세계에서 유일한 결정화 글라스 성분으로 기존 캐스팅처럼 왁스업과 주조법을 이용해서 제작한다. 올 초 국내시장에 본격적으로 상륙한 크리세라는 그 성분에서 알수 있듯이 기존보철물보다 자연치아에 가까운 특성으로 임상가의 많은 주목을 받기 시작하고 있으며, 주요 치과대학의 보철과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신재료를 활용한 테크닉이다.

크리세라와 기존 수복재료간의 차이는?
   
크리세라를 임상에 적용하고 있는 강원일 원장(행복을 심는 치과)은 올 봄부터 임상에 적용하기 시작해서 약 6개월 정도 경과되었는데 환자는 구강내 이질감이 없고 깊은 와동의 인레이에도 환자가 시린 느낌을 거의 느끼지 않아 소구치등 구치부 인레이나 구치부 크라운 등에 적극 적용하고 있다. 보철물의 조성이나 결정구조가 자연치에 가장 가까워 환자가 느끼는 보철물의 느낌도 자연치와 크게 다를 바 없고, 최근 금 값의 폭등으로 환자들에게 크리세라와 골드, 그리고 여러 다른 보철물을 상담할 때 크리세라를 선택하는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특히 한 쪽 치아의 수복을 크리세라로 해본 경우에는 일반 인공보철물보다 훨씬 자연치아와 같은 편안함을 느낄수 있어 결국 크리세라를 찾게 되는 것 같다고 한다.

강원일 원장이 꼽는 크리세라가 좋은 점:
- 시린 느낌이 없다.
-열전도와 혀 감촉 등 거의 모든 성질이 자연치와 비슷하다
-탁월한 생체친화력을 자랑하며 알러지 반응이 없는 웰빙수복재료이다.
- 경도도 자연치에 가깝고 대합치를 마모 시킬 염려가 적으며
   자연치와 거의 비슷한 심미성을 갖고 있다.
-보철물 표면에 세균이 잘 붙지않아 잇몸건강에도 바람직하다
 

 

강원일 원장의 크리세라 임상증례
시술후
임상 증례 사진(시술전 上
 
 
 
크리세라 연수회 광경

크리세라는 구치부에서 심미보철을 원하는 경우, 기존 세라믹에 비해 잘 깨지지 않고 보철물의 형태가 아주 자연스럽고 적합도가 우수하여 환자의 다양한 심미적 욕구에 부응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또한, 대합치가 자연치일 경우, 기존 세라믹에 비해 교모가 없고 생활치의 경우에는 치수의 과민성을 줄여줄 수 있다. 레진 보철물과 비교시에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크리세라는 기공소에서 주조법으로 제작한다. 제작 방법 역시 전통적인 왁스업과 주조방식이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작업할 수 있어 전문 세라미스트가 아니더라도 손쉬운 작업방식으로 심미성이?우수한 기공물 제작이 가능하다.

현재는 구치부 전용이나 차츰 전치부까지도 수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전치부용 올세라믹이나 캐드캠용 세라믹과는 상호 보완적인 재료로서 블루 오션의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크리세라를 수입,판매하고 있는 (주)셀덴에서는 매달 연수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제 6차 연수회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문의: (주)셀덴 080-781-6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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