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부동산 매각 통해 재무구조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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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부동산 매각 통해 재무구조 개선 추진
  • 덴포라인
  • 승인 2009.12.0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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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가 시가 200억원 상당의 부동산 매각을 추진, 재무구조 개선에 나섰다.
오스템 관계자는 “회사가 보유한 시가 200억원 상당의 김포 양촌산업단지 내 부지 26,446㎡(약 8,000평)를 매각하여 차입금 상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은 물론, 기보유한 150억원의 현금을 합해 250억원대의 유동성을 확보한다”고 밝혔다.
오스템은 이 유동성을 토대로 시장 성장세가 좋은 중국과 최근 인증을 획득한 일본 등 해외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공략과 더불어 국내 임플란트 시장에 대해서도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오스템은 지난 10월 22일 일본 후생성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임플란트 판매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단일 시장으로는 세계 2위 시장인 일본에서 본격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게 됐으며, 해외법인의 매출도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오스템의 미국, 중국을 비롯한 12개 해외법인은 2007년 1천만달러대에서 2008년 3천3백만달러대를 시현했으며, 금년에도 전년 대비 큰 폭의 매출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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