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츠플라이코리아 주최 ‘제1회 전국 치과기공대학 학생 세라믹 경연대회”가 12개 대학 22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1월 8일 고려보건과학대학 치기공학과 실습실에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이날 경연대회의 과제는 3본 브리지 빌드업. 각 기공대학에서 자체 예선을 통해 2명씩 선발되어 출전한 학생들인 만큼 일반 치과기공사 못지 않은 예리한 손놀림으로 행사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학생들이 제출한 22개의 보철물은 덴츠플라이 홍콩 아시아 트레이닝 센터로 보내져 최소 20~30년 이상된 senior technicians의 평가를 받아 순위가 매겨진다.
선발된 5명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되며 특히 1~3등 학생에게는 덴츠플라이 홍콩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리는 hands-on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2회 경연대회는 2009년도 우승학생의 학교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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