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니션스 초이스] 임상가로서 타협할 수 없는 대원칙을 중시한다
상태바
[클리니션스 초이스] 임상가로서 타협할 수 없는 대원칙을 중시한다
  • 덴포라인 취재팀
  • 승인 2010.02.02 15: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환자를 위한 정밀도와 심미성, 강도를 고려한다면 지르코쟌 CAD/CAM System & 프레타우 블록

 

 

장윤제 원장은 ITI fellow이자 NYU 임플란트 연구회의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현재는 동 연구회의 대구지부를 이끌고 있다. 장윤제 원장은 1년 코스로 진행되는 임플란트 연수회를 통해 현재까지 11기, 약 350여명의 연수생을 배출해왔다.

장 원장은 보철, 특히 임플란트 보철에서 정밀도와 심미성, 가공작업상의 용이성, 그리고 무엇보다도 환자가 편하게 느낄 수 있는 보철물 제작을 위해서는 임상가가 쉽게 타협하지 않아야 한다는 진료 신념을 갖고 있다. 

이 점이 지르코니아는 물론 spark erosion과 같이 환자에게 잘 어필하기는 힘들어도 임상가로서 완성도 있는 보철물 제작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와 시도를 해 오게 된 원동력이다.

지난 5년간은 지르코쟌을 이용한 임플란트 보철만 약 1,000여건에 달한다. 전치부에서 UCLA Gold abutment의 치은부나 순측 심미성이 다소 만족스럽지 못할 때 지르코니아 보철의 사용은 좋은 임상해결법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최근에는 금값 상승으로 PFG를 하는 증례에서는 지르코니아 보철이 가격경쟁력면에서도 우수하고 심미성도 뛰어나 적용을 늘려나가고 있다.

지르코쟌이 국내에 소개될 초창기부터 지르코니아에 관심이 있었지만 임상적용에 대한 확신을 위해 1년 정도는 지켜봐야겠다는 판단을 했다고. 충분히 관망한 끝에 임상에 적용한 지 5년째로 지금까지 시술한 약 1천여 건의 지르코쟌 케이스 중 실패 건수는 하나도 없었다고 한다.

어떻게 단 한 건의 실패도 없이 가능했을까? 이에 대한 장원장의 답은 원론적이지만 당연한 정답으로 돌아왔다. 환자에게 가장 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증례를 선택할 것, 제작기공소의 완벽한 제작이 뒷받침될 것, 그리고 무엇보다도 정품블록을 사용하여 제조사의 프로토콜을 준수하는 것 등이 지르코니아 보철물의 파절이나 손상을 방지하는 대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얼핏 외관은 비슷해 보여도 제조원이 인증하지 않는 블록은 물성이나 제작공정과정에서 정품만큼의 정확도는 따라가기 힘들어 임상에서 허용하기 힘든 오차나 오류범위를 갖게 되어, 환자들에게는 불편함을 주고 결국 치과에도 피해를 주게 된다는 점을 지적했다.

장 원장은 오는 1월 24일(일) 서울에서 제2차 International Zirkonzahn Conference를 통해 지르코니아 임플란트 보철에 관한 임상증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임상 강좌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지르코니아 혁명을 몰고 온 장본인인 Zirkonzahn사의 Enrico Steger대표를 포함해 장 원장과 광주미르치과병원의 정철웅 원장이 그 동안 활용한 임플란트 보철에서의 지르코니아 임상을 소개할 예정이어서 평소 지르코니아 보철에 관심 있는 임상가들에게는 흥미로운 강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 관련 문의: ㈜하이덴탈 코리아 02-779-8597

 

 

장윤제 원장이 임상에 적용하고 있는 지르코쟌 시스템과 쁘레타우 블록을 이용한 임상증례

 

 

 

 

 

 

 

 

 

 

 

 

 


 같은 환자에서 세가지 종류의 임플란트 보철물을 비교한 사진. Cementation type의 보철물보다는 Screw type의 PFG 보철물이 더 심미적이고, 이 보다는 Screw type의 Zirconium 보철물이  더 심미적이고 치은과 잘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구강 내에 장착한 모습으로 자연치와 조화되면서 강한 강도를 지닌 심미적인 임플란트 보철물이 완성되었다. 환자의 전면사진에서 좌우 비교를 해보면 gold crown보다는 심미적인 것을 볼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