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니션스 초이스] Rev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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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니션스 초이스] Revo-S
  • 석병훈 기자
  • 승인 2010.09.08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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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파일로 완성하는 보다 쉬워진 근관치료법

 

연세심치과의원 심홍보원장

치아를 살리기 위해 행해지는 기본적이지만 가장 중요한 치료인 근관치료. 최근 들어 근관치료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이때에 Micro-Mega의 2010년 신제품이 출시되었다. 파일은 손에 익숙한 제품을 다른 제품으로 쉽사리 바꾸기는 힘들다. 하지만 새로운 제품이 출시되면 한번 사용해보고 자신에게 맞는지 확인해본다면 좀 더 편하고 좀 더 완벽한 치료가 가능함을 잊지 말자.
덴포라인에서는 올해 새로 출시된 Revo-S를 사용하여 치아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심홍보 원장(연세심치과의원)을 만나 제품에 대한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

 

유연하게 들어가고 근관내 콘트롤이 더욱 쉬워진 Revo-S
Revo-S는 최신 테크닉을 반영한 3개의 파일로 쉬운 근관치료가 가능하다. 심홍보 원장은 기존에 쓰던 파일은 파일 끝부분의 파절이 잦아 굉장히 불안했다고 입을 열었다. 특히 30번에서 40번 사이에 접근하게 되면 끝부분에 파절이 많아 굉장히 조심스러워진다고.
심 원장은 “다른 제품을 보면 돌아가는 축과 날 길이가 똑같아 락킹이 되는 경향이 있다. 전진력은 상당히 좋은데 회전이 250-300rpm 이상 되면 쭉 빨려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비대칭 단면으로 ‘Snake-like’ 움직임으로 부드럽게 apical 쪽으로 접근이 가능한 Revo-S는 볼륨을 높여 apical region부위에서의 제거가 더욱 쉽다. 또한 근관벽의 잔잔한 rippling 움직임으로 파일에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특히 3개의 등변 모서리로 근관내로 쉽게 들어가는 Revo-S는 progressive pitch로 screwing effect 현상이 없으며 유연성이 더욱 좋아져 만곡된 근관에 효과적인 것이 장점이다.
“커브 시 손 떨림이 확실히 덜하다. S자 커브로 돌리면 손이 요동을 치는데 이런 점이 덜하니 손으로 컨트롤하기 편하다”고 심 원장은 덧붙였다.
 
SC1, SC2, SU 3개의 파일을 종류에 상관없이 쉽게 사용가능

Revo-S는 SC1(6%), SC2(4%), SU(6%) 3개의 파일로 쉽고 완벽한 근관치료가 가능하다.
SC1은 비대칭단면은 잔사배출을 좋게 하며, cleaning에 효과적이다. SC2는 균형이 잡혀있는 균등한 단면은 apical region 시술시 좋은 평가를 받는다. (No Zipping) 04 taper로  더 쉽게 삭제가 가능하다. SU는 root canal을 부드럽게 하며 비대칭적 단면으로 SC1과 SC2의 동작을 반복하여 근관을 tapered하게 만들어준다.

 종류에 상관없이 3개의 파일을 동일 순서로 사용하는데 SC1으로 WL(working length) 2/3까지 사용, 그 다음 SC2로 WL(작업길이)까지, SU로 작업 길이까지 사용한다.
심 원장은 일단 쓰는데 있어서 편하다는 의견이다. 기존의 다른 제품보다 손에 감각이 부드럽고 속에서 삭제될 때 파일이 부러질까 안 부러질까하는 그런 진동 느낌이 적다는 것. 사실 쓰기 편하고 사용해야 할 단계가 적어야 좋은 파일이라고 그는 말한다.
“사용단계 자체가 간단하고 삭제력이 좋아 삭제하는데 그만큼 힘이 덜 들어가 파절에 대한 위험성이 감소되었다”고 덧붙였다.

치아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살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AS30, AS35, AS40는 apical 마무리를 위한 특별한 파일로 apical 영역을 06taper로 taperd 하게 만든다. 또한 apical 사전확장을 용이하게 하고 irrigating solution의 흐름을 증진시켜 효율적 살균과 충전을 쉽게 한다. 3개의 파일만 사용하므로 리필도 간단한 것도 특징.
shaper와 동일 금액에 3개만 들어있어서 비싸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수명이 평균보다 1.5~2배정도인 걸 감안하면 괜찮은 편이다.
심 원장은 유화제를 써서 유화시켜서 하는 등 기본적인 방법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아무리 기구가 좋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인 방법을 지키지 않으면 좋지 못한 결과를 얻는다”며 “일단은 교과서적인 내용들을 잘 지키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심 원장은 치아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치아 살리기에서 가장 최후의 보루는 근관 치료라고 말한다. 그는 “치아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살리려는 치과의사의 마음이 국민들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MR key point

▲‘Snake-like’ 움직임으로 부드럽게 apical 쪽으로 접근이 가능하다.
▲근관벽의 rippling 움직임으로 파일에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Screwing effect 현상이 없으며 뛰어난 유연성으로 만곡근관에 효과적이다.
▲SC1(6%), SC2(4%), SU(6%)등 3개의 파일로 쉽고 완벽한 근관치료가 가능하다.


· 제조원 : Micro-Mega (프랑스)
· 수입원 및 판매원 : (주)원효아인스
· 문의 : 02-753-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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