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위생학과(학과장 신선정, 이하 강릉원주대치위생학과)는 지난 5월21일 한국치위생교육 50주년과 강릉원주대학교 대동제를 맞이해 구강보건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올해의 구강보건행사에서는 한국 치위생교육 50주년을 기념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국민의 친근한 구강건강 지킴이! [나는 치과위생사]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강보건교육과 함께 치과위생사라는 직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뤄졌으며 부스에 마련된 4가지 프로그램 중 3개 이상의 교육에 참여한 사람에게 칫솔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해 대상자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신선정 학과장은 “치위생학과 2학년 학생들이지만, 수업시간에 교수와 학생 1대1의 칫솔질 및 치실질 수행에 대한 역량평가를 진행한 후에 이루어진 행사여서 저학년 학생들이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하는 과정이 지역사회 현장으로 확대한 교육과 다름없는 실전교육이 됐다”라며, “더불어 치위생 교육 50주년을 기념하면서 치과위생사의 직업을 소개하는 행사를 구성하게 되어 학생의 교육면에서도 의미있는 행사였다”고 평가했다.

덴포라인 편집팀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