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 리스트에 나타나지 않은 과거 기사는 검색창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월요편지] (50) 유영모, 함석헌, 김흥호 [월요편지] (50) 유영모, 함석헌, 김흥호 다석(多夕) 유영모(1890~1981) 선생과 함석헌(1901~1989) 선생은 2008년 서울에서 개최된 세계철학대회에서 한국 철학계가 한국을 대표하는 사상가로 선정한 분입니다. 유영모 선생은 직접 만나 뵌 적은 없지만 학생 때 선생님의 학계 수제자인 이화여대 기독교학과 김흥호(1919~2012) 교수님을 통하여 알게 되었습니다.김흥호 교수님은 제가 예과 2학년 재학 당시 기독교개론을 담당하시던 교수님의 안식년으로 인해 대신 강의를 하러 오시면서 만나게 된 분입니다. 제 삶에 가장 큰 영향을 주신 분을 들라고 하면 저는 김흥호 교 월요편지 | 권호근 교수 | 2022-11-02 13:50 [권호근 선생의 월요편지] (4) 신의 나라는 네 안에 있다 [권호근 선생의 월요편지] (4) 신의 나라는 네 안에 있다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1828~1900)가 저술한 『신의 나라는 네 안에 있다』는 자신의 기독교 사상관을 정리한 책(김홍규 역)입니다. 책 제목도 누가복음 17장 20~21절인 ‘신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오는 것 이 아니고,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 하고 말할 수도 없다. 왜냐하면 신의 나라는 네 안에 있기 때문이다’를 인용한 것입니다.노벨상 수상 작가인 ‘로망 롤랑’이 세계적인 작가로 톨스토이를 드는 것은 작품도 좋지만 실천적인 지식인으로서 종교적인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백작의 아들로 태어난 톨스토이는 젊어서는 기독교를 월요편지 | 권호근 교수 | 2019-01-03 17:46 처음처음1끝끝